큼큼… 음. 좀 쿠린 듯. 2017년 6월 15일(목) 19시 무렵 인터넷 포털 ‘이동통신 기본료’ 찾기 결과. 재미있는 듯 냄새나는 듯. 이것저것 들여다볼 게 많은 성싶다. 음. 구글. 으음. 네이버. 銀容사說 2017.06.15
혼불 1 ~ 5권 최명희 지음. 매안 펴냄. 2015년 8월 8일 2판 21쇄. “그럼 ‘혼불’도 읽었겠네.” “혼불요?” “응, 최명희.” “아니요. 본 적 없어요. 누군지, 어떤 소설인지도 모르겠네요.” 옛 — 그다지 되새기고 싶진 않은 ― 회사에서 함께 땀 흘렸던 한 선배가 얼마 전 술잔에 얹어 건넨 말과 내 .. 나책좋아요 ILikeBooks 2017.06.09
그때그때 이 차 저 차 엊그제 이걸 탔습니다. 그림 그려진 차라는 걸 미리 알긴 했는데 직접 보니 절로 허허. 눈길 끌더군요. 옆 차선 어느 아주머니께 웃음 좀 드렸습니다그려. ‘레이’였죠. 일부러 이걸 고른 건 아니었습니다. 그날 그때 1시간 반쯤을 가장 싸게 골라 탈 수 있는 차였어요. 903킬로미터밖에 뛰.. 나이야기좋아요 ILikeStories 2017.05.26
태백산맥 ― 9, 10권 제4부 전쟁과 분단 ②, ③. 조정래 지음. 해냄 펴냄. 2007년 1월 30일 제4판 1쇄. “천왕봉언 아까 알았을 것이고, 거그서 왼쪽 옆으로 쪼깐 틀어서, 이 쩌그 저 아시무락허니 산꼭대기가 서너 개 맞붙은 것맨치로 된 것 있제라? 아, 뵈요, 안 뵈요!” “이, 뵈요.” “고것이 바로 덕유산이요. 더 확실허게 말허자먼 남덕.. 나책좋아요 ILikeBooks 2017.05.23
시우네 반 농구팀 기어이 두 번 더 웃어 준결승‧결승에서 활짝 시우는 새 애칭 얻어 19일 시우네 반 농구팀이 학교 체육대회에서 기어이 두 번 더 웃었단다. 세 번째 경기 준결승에서 32 대 27로, 네 번째에도 18 대 14로 거듭 웃었다는 것. 시우는 세 번째 경기에서 2점 슛 3골과 3점 슛 2개를 넣었고, 네 번째 경기에선 도움(어시.. 나이야기좋아요 ILikeStories 2017.05.19
시우네 반 농구팀 두 번 웃어 학교 체육대회 첫날 두 번 웃고 준결승 앞둬 두 번째 경기에서 우승 후보 울려 기세 힘차 18일 고교 2학년인 시우네 반 농구팀이 학교 체육대회에서 두 번 웃었단다. 첫 경기에 나서 30 대 0으로, 두 번째에도 21 대 14로 연거푸 웃었다는 것. 특히 두 번째 경기 상대는 우승 후보였던 터라 기쁨.. 나이야기좋아요 ILikeStories 2017.05.18
태백산맥 ― 7권 제3부 분단과 전쟁 ②와 8권 제4부 전쟁과 분단 ① 조정래 지음. 해냄 펴냄. 2007년 1월 30일 제4판 1쇄. 사오륙칠팔 권을 동네 도서관에서 빌려 삼켰다. 1994년처럼. 음. 도서관. 고마운 곳이다. 9, 10권 마저 삼킨 뒤 읽을거리도 겨눠 뒀다. 한국전쟁. 몹시 분하고 억울해 한스러운 때. 특히 미국 때문에. “항구도시 인천은 갈가리 찢기고 불타면.. 나책좋아요 ILikeBooks 2017.05.07
취재하다가 지르밟은 뜻밖 옛 자취 취재하다가 2008년 8월 30일(토) 열린 제1기 방송통신위원회 최시중 ‘위원장 주재 간부회의’에서 내 옛 자취를 봤다. 그해 8월 25일(월) 열린 2008년 방통위 제27차 회의에서 KT와 LG파워콤이 초고속 인터넷 영업정지‧과징금‧과태료 처분을 받았는데, 이를 보도한 내 기사가 방통위 몇.. 銀容사說 2017.05.05
태백산맥 — 4, 5권 제2부 민중의 불꽃 ①, ②와 6권 제3부 분단과 전쟁 ① 조정래 지음. 해냄 펴냄. 2007년 1월 30일 제4판 1쇄. “야이 씨부랄 눔아, 니만 사람이냐아!” 싼값에 사들인 논에 바닷물 끌어들여 소금밭을 만들려는 정현동 — 소화를 사랑한 정하섭의 아버지 ― 에게 쏟아낸 농사짓던 사람의 노여움. 그가 “쥐어뜯듯이 소리 지르며 앞으로 내닫고 있.. 나책좋아요 ILikeBooks 2017.05.01
힘겨웠을 마이너 E E. 지금은 사라진 마이너 신문 경기인천센터 센터장. 마이너 신문 사장과 그자 주변 몇몇을 두고 사납게 다툰 내가 가장 어려운 때 힘겹게 맞닥뜨릴 수 있던 인물. 내가 마이너 신문을 떠나기 전 막바지 9개월 동안 가장 구질구질하게 E와 다툴 수도 있을 것으로 걱정됐기 때문. 부당 해고됐.. 벼랑 끝 이기자 — 해고 르포르타주 2017.04.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