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unyongyi 2017. 10. 21. 18:40

sharp(#)MeToo

 

2017년 10월 16일 영화배우 알리사 밀라노가 ‘트윗(tweet)’으로 시작해 퍼진 성폭력 알림 운동. 성적으로 시달렸거나 폭행당한 적이 있다면 자기 — 알리사 밀라노 — 트윗에 ‘미 투(me too)’로 응답하라고 쓴 뒤 널리 퍼졌다.

할리우드 영화 제작자 하비 와인스턴이 30년 동안이나 여러 배우를 성적으로 괴롭힌 게 드러나 ‘샾미투’가 일어나게 했다. 애슐리 주드, 리즈 위더스푼처럼 이름이 널리 알려진 배우가 함께해 운동에 속도를 더했다.

‘나도 당했다’는 ‘샾미투’에 이어 ‘내가 했다’는 ‘샾아이디드댓(#IDidThat)’도 생겨났다.


▴이야기를 나누고 서로 듣는 것만으로 많은 걸 이뤘다며 이 변화에 함께해 줘 고맙다고 말한 알리사 밀라노. (사진= 알리사 밀라노 2017년 10월 20일 자 ‘페이스북’에서 갈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