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돔(condom). 사랑 나눌 때 남자 성기에 끼는 고무 덮개. 사랑하는 사람 위해 누구라 할 것 없이 미리 갖출 덧싸개다.”
잘 알고들 계실지 모르겠는데··· 물음 하나, 콘돔은 몇 살부터 살 수 있을까요. ‘19금 영화’처럼 나이로 묶어 뒀을지, 그게 몇 살일지를 묻는 겁니다. 음. 잘 알고 계셨을 텐데··· 살 수 있고 없는 나이를 따로 정해 두지 않았죠. 누구나 살 수 있습니다.
둘, 어디서 살 수 있을까요. 음. 눈에 콘돔 띄는 곳일 텐데··· 주로 ‘약국’에서 파는 것으로 아는 분이 많은 듯합니다. 한데 동네 ‘마트’에도 버젓이(?) 있죠. 지하철 화장실 앞 자판기에서 살 수도 있고요. 콘돔 살 수 있는 나이를 따로 묶어 두지 않았으니 자판기 같은 게 지하철 화장실 앞에 떡하니(?) 자리 잡을 수 있는 거죠. 동네 보건소에서 그냥 받을 수도 있습니다.
알림 하나. 도서출판 씽크스마트가 <아들아 콘돔 쓰렴 ㅡ 아빠의 성과 페미니즘> 독자께 콘돔을 드리기로 했답니다. 인터넷 서점 알라딘과 예스24, 인터넷 교보문고에서 책을 사는 분께 ‘바른생각’이 만든 콘돔을 곁들여 드린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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