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9호]금연 1주년, 그날까지... 그 뒤로 더욱 가열차게!!
금연 1주년(2006년 5월 10일)을 향해 나아갑니다!!!
새해 2일 새벽, 꿈에서 담배를 피웠습니다. 담배 피우는 꿈, 네 번째인 것 같습니다.
그 꿈으로... 가위 눌립니다.
아하!! 담배 피우는 꿈은 간접흡연이 유달리 심했던 날이었던 것 같습니다.
그런 날엔 목에서 가래까지 끓었습니다. 음...
2006년 5월 10일을 향해 파이팅!! 5월 10일 이후를 향해 더욱 힘차게!!
2005.08.03. 16:18 ㅡ 금연 편지
주변에서 “담배 끊은 지 얼마나 됐죠?”라는 물음이 이어집니다. 오늘(8월 3일)도 누가 묻기에....세어봤습니다. 86일째로군요. 몇 주 전 힘든 순간이 있었습니다. 금요일 오후였죠 정부과천청사 기자실에서 다른 언론사 기자들의 눈(?)을 피해 기사를 쓰기 위해 여의도 엘지전자 기자실에 갔습니다. 다행히 기자가 한 명뿐이더군요. 기사 쓰고, 웹 서핑하고...7시쯤 되니...기자실이 텅 비더군요. 화장실 다녀오다가 연합뉴스 단말기 앞으로 갔는데... 그곳 의자에...담뱃갑이 떨어져 있더군요. 헉, 숨이 멎는 느낌!! 금연한 지 두 달이 지난 상황이었는데... 주변에 아무도 없으니... ‘누가 알겠어?’라는 심리!!! 음... 참기 힘들더군요. 용케도 참아냈습니다. 담뱃갑을 그 자리에 내려놓고... 심호흡 두어 번 한 뒤, 잽싸게 가방 챙겨 퇴근했죠. 크... 담배로부터 조금씩 멀어지고 있다고 확신합니다. 조금만 더 참아주세요. 또 도와주세요.
2005.05.10. 00:00 ㅡ 금연 선포한 날!!! 엄밀하게는 9일 저녁 8시 이후로
금연 선포한 날!!!
엄밀하게는 9일 저녁 8시 이후로 금연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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