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통신 주파수 값이 비싸다? 호들갑!
이동통신용 주파수 1기가헤르츠(㎓)대역 내 폭 20메가헤르츠(㎒)를 10년간 쓰기 위해 내야 할 1조 원 정도를 두고 ‘승자의 저주’ 운운하는 것은 앓는 소리다. 호들갑이다.
SK텔레콤은 10년 전인 2001년 12월 1조3000억 원을 매년 조금씩 나누어 내기로 하고 2.1㎓대역 내 폭 40㎒를 15년간 쓰는 3G 이동통신(IMT-2000) 사업 면허를 획득한 뒤 2005년부터 연간 매출이 10조 원을 돌파했다. ‘공공 자원’인 주파수를 이용해 매년 10조 원 이상을 벌어들이는 혜택을 누린 것이다. 적자를 낸 적도 없다. KT와 LG유플러스도 공공 자원으로 수익을 내기로는 매한가지다.
한국 주파수 값은 여전히 싸다!
'싸이월드 피난'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11.08.17. 08:27 ㅡ 화려한 방송가 뒷면에 드리운 검은 그늘을 주목하자. 그곳에 설움이 고였다. (0) | 2020.06.28 |
---|---|
2011.08.29. 08:43 ㅡ 티브이. 애물단지. (0) | 2020.06.28 |
2011.08.31. 18:56 ㅡ 말장난. 좀 더 솔직하면 안될까. (0) | 2020.06.28 |
2011.09.14. 08:44 ㅡ 지구가 날로 더워지니 늑장 피울 시간도 없다 (0) | 2020.06.28 |
2011.09.16. 08:37 ㅡ 핵발전 그만 (0) | 2020.06.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