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 먹고 할 일 구◯◯. 구원모 전자신문 회장의 손위 둘째 형. 첫 번째 통화. 2019년 8월 13일 오후 5시 44분. 이은용: 여보세요. (구◯◯: 네.) 구◯◯ 이사님이시죠. 구◯◯: 네, 어디세요? 이은용: 안녕하세요. 저는 뉴스타파 이은용 기잡니다. 구◯◯: 네? (이은용: 뉴스타파 이은용기잡니다.) 뉴스, 타파가 .. 침묵의 카르텔 2019.12.08
무르익다 2 가제본. 뒷날개. <침묵의 카르텔> 편집자이자 첫 독자인 사계절출판사 이창연 눈에 띈 몇몇 벽. 언론이 권력과 자본에 지르밟힌 게 좀 묵었으되 낌새가 또렷해진 건 신자유주의가 활짝 다 필 무렵이었다. 한국에선 특히 2006 ~ 2007년께. 이명박에게 정부와 경제를 맡기면 자기 부동산이.. 침묵의 카르텔 2019.12.01
무르익다 가제본. 앞날개와 책등과 앞표지. 사진, 사계절출판사 이창연. 어느 날 돌아보니 침묵의 카르텔과 맞닥뜨린 채 ‘이 벽을 어찌 깨뜨려야 할까’ 여기저기 두드려 틈을 찾던 내가 보였다(앞날개). 침묵의 카르텔 2019.11.30
얼굴 그건 비극이었다. 믿고 볼 만한 언론이 없어 세상이 비틀리고 정의가 숨죽였다(9쪽). 이은용, <침묵의 카르텔>, 사계절출판사, 2019. 침묵의 카르텔 2019.11.28
처음 이메일. 2019년 일월 17일 오전 9시 50분. “이은용 기자님, 안녕하세요. 사계절출판사 인문팀의 이창연입니다.······중략······오늘 연락을 드린 이유는, 기자님과 함께 책을 만들어 보고 싶어서입니다. <침묵의 카르텔>이라는 제목의 책이에요. 권력을 갖기 위해, 권력에.. 침묵의 카르텔 2019.11.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