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정 지음. 자음과모음 펴냄. 2021년 8월 3일 초판 1쇄.
“참, 아빠, 마트에 빈 병 넣는 기계 있더라. 아빠 맥주병 거기 가져가야겠어. 병 하나에 0.25유로라잖아(34쪽).”
그리고 놀랍게도 베를린은 놀이공원마저 조용해. 시끄럽지도 않고 요란하지도 않아. 다들 차분하게 놀이기구를 타. 막 높은 데서 떨어지는데도 사람들이 소리를 안 지른다니까. 정말이야(64쪽, 65쪽).
“태국이 자원도 많고 위치도 좋아서 많은 나라에서 탐냈대. 그런데 열강 사이에서 외교를 잘했다더라고. 그래서 태국 사람들은 그걸 무척 자랑스럽게 여긴대(7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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