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호 전혜윤 임세진 지음. 창비 펴냄. 2009년 6월 15일 초판 1쇄. 2015년 9월 18일 초판 6쇄.
그래서 기자는 늘 자기 신념이 공동체 전체를 위해 정당하고 필요한 것인지 고민해야 합니다(54쪽).
외국 신문사 이름에는 ‘트리뷴(Tribune)’이라는 단어가 많이 들어갑니다.······중략······이 트리뷴이라는 말을 사전에서 찾아보면 로마의 ‘호민관’이나 ‘인민의 보호자’라는 뜻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오늘날 신문에 트리뷴이라는 이름을 붙이는 것은 로마 시대 호민관의 임무를 신문의 소명으로 이어받고자 하는 마음의 표현입니다(12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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