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월 31일. 구름 끼고 먼지 많아 숨 쉬기 답답하다가 비 오더니 제게 감기가 찾아왔네요. 감기약 때문인지 취한 듯 몸 무겁고 머리 얼떨했으되 박근혜 감옥에 가 기뻤고, SEWOL 뭍에 닿아 마음에 여러 가지가 얽혔습니다. 모두 깬 시민, 그 사람이 켠 촛불이 이룬 일. 오로지 시민께 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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