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경 비롯 16인 지음. 부키 펴냄. 2006년 4월 25일 초판 1쇄. 2011년 1월 31일 초판 6쇄.
김선욱. 1970년생. 1994년 한양대 법학과 졸업. 1998년 40회 사법시험. 2003년부터 2005년까지 대한의사협회 법제이사. 우리나라의 경우 의료 소송에 있어 변호사가 환자 쪽이나 의사 쪽 어느 한쪽만을 대리하라는 소송 대리에 대한 제한 규정이 없다. 미국의 경우 주에 따라 의사와 환자 중 어느 한쪽만을 도와 소송 대리를 해야 하는 주가 있다(100쪽).
권순기. 1977년생. 2002년 44회 사법시험. 2003년 고려대 법학과 졸업. 2005년 2월부터 한화그룹 법무실. 출근 시간은 아침 8시. 이게 웬 날벼락인가? 개인 변호사 사무실이나 로펌에 취업한 연수원 동기들의 출근 시간이 오전 10시 안팎이라는 걸 알고 있는 나는, 기상 시간이면 기업 변호사로 진로를 결정한 것이 잘못된 선택이 아닌가 하는 후회가 가끔 스쳐 지나가곤 한다(159쪽).
김형진. 1962년생. 미국 변호사. (미국) 변호사 시험은 그다지 어렵지 않아 법과대학원을 나온 사람이라면 대부분 합격한다(184쪽).
김백기. 1974년생. 법률신문사 기자. 로펌이나 기업에서 미혼 여성 변호사, 특히 연수원을 갓 수료한 여성 변호사를 꺼린다는 것은 법조계에서는 공공연한 사실입니다(229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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