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월드 피난

2015.06.10. 00:16 ㅡ ......

eunyongyi 2020. 6. 26. 13:49

6‧10 항쟁 스물여덟 돌

6‧10 항쟁 스물여덟 돌. 28년 전. 나는. 우유부단했고. 두려웠다. 열아홉. 머리가 제대로 깨지기 시작했음에도. 나는. 가두로 나서는 게 조마조마했고. 구호 몇 번에 지랄탄 터지고 백골단 튀어나오면 꽁지 빠지게 달아…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