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청래 지음. 푸른숲 펴냄. 2016년 9월 30일 초판 1쇄. 2016년 10월 25일 초판 4쇄.
이학영 의원도 어떤 일을 하자고 제안하면 가장 많은 동료 의원을 모을 수 있는 분이다. 시민단체에서 오래 활동한 이학원 의원은 역대 총선 때마다 인재 영입 대상으로 꼽혔다(26쪽).
민주주의를 더욱 발전시켜 나갈 지방자치·분권 강화 방안과 삼권분립의 확립, 특히 감사원 독립 문제를 말하지 않는 개헌 주장이 나는 영 미심쩍다(82쪽).
일본은 북한이 10년 전이나 지금이나 똑같이 요구하고 있는 배상금 110억 달러를 한 푼도 깎지 않고 준다(217쪽).
30대 대기업의 사내유보금은 2015년 기준 750조 원으로 추정된다(230쪽).
실제로 세계 최초의 인터넷 대통령이 노무현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노무현 대통령 당선 직후 세계 언론은 인터넷 대통령이 탄생했다는 뉴스를 많이 내보냈다. 영국의 유력지 <가디언>은 ‘세계 최초의 인터넷 대통령 로그온하다(World’s first internet president logs on’라는 기사에서 그가 HTML로 구현된 웹사이트 코드를 이해라는 세계 최초의 인터넷 대통령이라는 평을 했다(241쪽).
'나책좋아요 ILikeBooks'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이상호 기자 X파일 (0) | 2019.08.25 |
---|---|
약탈 정치 (0) | 2019.08.25 |
어느 칼잡이 이야기 (0) | 2019.08.24 |
신화의 추락, 국익의 유령 (0) | 2019.08.24 |
공무원이 말하는 공무원 (0) | 2019.08.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