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석우 시청자미디어재단 이사장이 재단 이사들에게 2016년 12월 22일 <뉴스타파>가 보도한 ‘이석우 시청자미디어재단 이사장 10억 원대 부동산 감췄나?(☞ http://newstapa.org/36721)’를 두고 사실이 아니라고 말했다고. 특히 삼성전자가 그 부동산 — 서울 일원동 아파트 ― 에 3억2000만 원짜리 전세권을 설정한 2010년 8월엔(2012년 9월엔 3억6000만 원) 자신은 이미 성남시 복정동으로 이사한 뒤여서 아무런 관계가 없다고 했다는데. 갸우뚱. 2011년 하반기에도 서울 일원동에서 동네 성당에 계속 다녔던데 어찌 그리 말씀하셨을까. 성당 사람들도 그리 ― 2011년에도 이석우 이사장이 일원동에 계속 살았던 걸로 — 알고 있던데 왜? 음. ‘2011년 7월’ 동네 성당 인터넷 게시판에 스스로 글도 올리셨으면서 ‘이미 이사한 뒤여서 관계없다’는 건 대체… 뭐람. 등기부상 집주인이라는 손윗동서 정 아무개 씨도 삼성전자 전세권을 두고 “나하고는 상관없는 일”이라던데 그럼 그 돈을 대체 누가 받았다는 건지. 삼성전자 전세권을 두고 ‘관계가 있거나 상관이 있는 사람’은 대체 누구일까. “안 되겠다. 삼성이 답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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