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업자득? 웬 자아~업자득?!” “그 선밴(은용) 자업자득 아니에요?” 전자신문의 어느 후배가 이은용 부당 해고와 복직과 추가 징계와 사직 사태를 두고 했다는 말. 나는 참지 못해 “싸가지 없는 놈!”이라고 나직이 내뱉었다가 곧 마음을 추슬렀다. 달려가 그놈 멱살 들 만큼 내 마음이 뜨겁지 않았으니까. 차갑게 식.. 나이야기좋아요 ILikeStories 2016.02.14
성난 은용 영각 날(4일) 밝으면 시우가 중학교를 마칩니다. 시우엄마•아빠가 기뻐하겠죠. 시우아빤 저예요. 시우, 시우엄마•아빠 눈과 얼굴에 웃음 가득할 테죠. 3년 전 초등학교를 마칠 땐 달랐습니다. 시우엄마만 꽃다발을 들고 학교로 시우를 찾아갔죠. 그때 저는 회사에 있었어요. 몹쓸 것 두 .. 나이야기좋아요 ILikeStories 2016.02.04
“말 잘 듣기만 하면 그게 강아지지 기자냐.” 2009년 1월 1일(목). “이제 또, 새로운 시작”이라며 웃기도 — (^^;) — 했지만 곱씹을수록 언짢은 그날. 2008년 12월 31일 <전자신문> 사내에 ‘2009년 1월 5일(월) 자 인사’ 방이 내걸리기 30분쯤 전에야 나는 ‘온라인 뉴스속보팀’으로 발령될 걸 그때 편집국장으로부터 들었다. 말.. 나이야기좋아요 ILikeStories 2016.01.01
애플年 그者 애플年 그者 “사 가, 이 시키”로 들렸다. 가끔. 잘못 들은 줄 알았지. 얼마간은 긴가민가했는데 들릴… 들을수록 ‘사 가’요 ‘이 시키’였어. ‘가’를 조금 늘이나 싶다가 ‘시키’로 재빨리 매조지하는. 외침이. 귓전을 때리고 맴돌았다. 귓전에 워낙 가까웠던 날엔 여음이 머리를 .. 나이야기좋아요 ILikeStories 2015.1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