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틀記] 얼얼한 뒤통수 “엄○○ 씨가 면접에 올랐답니다.” 얼얼. 뒤통수를 한 대 세게 맞은 듯했다. 지난 10월 28일 이석우 시청자미디어재단 이사장의 고교 동창 딸인 엄 아무개 씨가 2016년 하반기 재단 신입직 공채에서 서류 심사와 필기시험을 넘어 면접을 앞뒀다는 얘기가 들렸기 때문. 엄 씨는 이석우 이사.. 銀容사說 2016.11.07
잿빛 하늘 밑 진저리 날 눈알 검찰 앞에서 기자에게 눈알 부라린 우병우. 기자가 코너링 좋다는 아들에 얽힌 일을 두고 물었어도 눈 부릅떴겠지. 한국 시민은 피 같은 세금 모아 이런 자에게 월급을 줬네. 청와대 민정수석실에 앉아 눈 안에 사람 없는 듯했다더니 아닌 게 아니라 눈알 핏줄 돋우는 게 남다르다. 잘못 돌.. 銀容사說 2016.11.06
변명으로 사과를 갈음할 순 없다. 성난 직원. 변명하는 이사장.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릴 수 있을까요? 뉴스타파 기사와 국정감사에서 추혜선 의원의 질의에 언급된 내용에 대한 (이석우) 이사장님의 해명은 진정성이 없음을 밝혀드립니다.” 10월 14일 시청자미디어재단 윤 아무개 씨가 페이스북에 올린 알림. 성난 마음이 고스란했다. 특히 이석우 .. 銀容사說 2016.10.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