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업자득? 웬 자아~업자득?!” “그 선밴(은용) 자업자득 아니에요?” 전자신문의 어느 후배가 이은용 부당 해고와 복직과 추가 징계와 사직 사태를 두고 했다는 말. 나는 참지 못해 “싸가지 없는 놈!”이라고 나직이 내뱉었다가 곧 마음을 추슬렀다. 달려가 그놈 멱살 들 만큼 내 마음이 뜨겁지 않았으니까. 차갑게 식.. 나이야기좋아요 ILikeStories 2016.02.14
모비딕(Moby Dick) 허먼 멜빌 지음. 김석희 옮김. 작가정신 펴냄. 2011년 5월. “실례지만 총감이 대체 누굽니까?” “공작님이시다.” “하지만 공작님은 이 고래를 잡은 것과 아무 관계도 없었는데요.” “고래는 공작님의 것이다.” “우리는 죽을 고생과 위험을 무릅쓰고 돈도 꽤 썼는데, 공작님만 이득을 .. 나책좋아요 ILikeBooks 2016.02.09
성난 은용 영각 날(4일) 밝으면 시우가 중학교를 마칩니다. 시우엄마•아빠가 기뻐하겠죠. 시우아빤 저예요. 시우, 시우엄마•아빠 눈과 얼굴에 웃음 가득할 테죠. 3년 전 초등학교를 마칠 땐 달랐습니다. 시우엄마만 꽃다발을 들고 학교로 시우를 찾아갔죠. 그때 저는 회사에 있었어요. 몹쓸 것 두 .. 나이야기좋아요 ILikeStories 2016.02.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