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MBC 파업 풀 열쇠? 고·김 사장 석고대죄! 7일 이효성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이 MBC와 KBS 파업 사태를 “조사”하고 “필요하다면 감사 조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오전 열린 2017년 제29차 방통위를 마무리할 때 나온 발언인데요. 이 위원장은 KBS와 MBC 파업 사태가 “빨리 해결되어야 하기 때문에 빨리 조치를 취할 수밖에 없.. 銀容사說 2017.09.07
애물 게임… 애물단지 휴대폰 휴대폰 게임 ‘앵그리 버드’로 이름을 널리 알린 로비오엔터테인먼트가 기업공개를 준비하는데 그 가치가 20억 달러쯤일 수 있겠다고 5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가 알렸습니다. 앞서 기업을 공개했지만 처음(2011년)보다 가치가 떨어진 징가나 액티비전블리자드에 팔리고(2015년) 만 킹디지.. 銀容사說 2017.09.06
[비틀記] 짧은 5년, 아득한 24년 4개월 팔월 25일 노회찬 정의당 원내대표가 ‘삼성 이재용 징역 5년’ 선고를 두고 미국에서 재판을 받았다면 “최소 징역 24년 4개월”이었을 것으로 봤다죠. 19년 4개월 차이. 한국과 미국 사회가 딱 그만큼 차이 나는 건 아니겠지만 ‘징역 5년’이라는 말에 얽힌 한숨이 20년쯤 늘어질 듯합니다.. 銀容사說 2017.08.27
서로 입 맞췄을 것이로되 기자는 가슴에 심지 하나 더 돋웠다 “서로 입 맞췄을 것이되 끝내 진실을 덮진 못할 거다.” 은용 중얼거림. ‘그래, 그냥 덮이게 놓아둘 순 없지.’ 은용 생각. <방통위, 국고로 가야 할 100억 원대 위법 경품 과징금 덮었다>는 2016년 12월 27일 자 뉴스타파 기사(https://newstapa.org/36807). 이 사건. 은용은 10일 오후 정부과천청.. 銀容사說 2017.08.11
헌법 7조 1항과 방통위 공무원, 그리고… 기자 ‘공무원은 국민 전체에 대한 봉사자이며, 국민에 대해 책임을 진다.’ 헌법 제7조 1항. 제가 오래전부터 이런저런 일로 자주 곱씹는 조항입니다. 특히 공무원에 얽힌 기사를 쓸 때 거듭 생각하죠. ‘시민을 위한 봉사자’로서 공무원이 가져야 할 마음가짐과 할 일 같은 걸 곰곰 짚어 보는.. 銀容사說 2017.08.08
[비틀記] 동생 있는 법무법인에 간 최성준 전 방통위원장… 업무 관련성 없다는데 ○…올 4월 7일 제3기 방송통신위원회 3년 임기를 마친 최성준 전 위원장이 2개월여 만인 6월 16일 법무법인 양헌에 들어가 대표변호사가 됐습니다. 최성준 전 방통위원장이 더해진 양헌에는 이제 대표변호사가 넷. 앞선 대표변호사 가운데 한 명이 최경준 변호사인데, 최성준 전 위원장과.. 銀容사說 2017.06.28
이동통신 기본료 붙든 사업자와 공무원…6년 전 그 타령 6년 전인 2011년 유월에도 기본료를 포함한 통신비 내리기 다툼이 일었습니다. 그때나 지금이나 “뚜렷하고 분명한 (이동통신) 기본료 셈 근거를 제시”하는 게 열쇠라는 얘기가 되풀이되네요. 통신사업자와 통신 정책 당국이 쳇바퀴를 참 어지간히 돌립니다그려. ↓ 2011년 6월 14일 이은용 .. 銀容사說 2017.06.16
큼큼… 음. 좀 쿠린 듯. 2017년 6월 15일(목) 19시 무렵 인터넷 포털 ‘이동통신 기본료’ 찾기 결과. 재미있는 듯 냄새나는 듯. 이것저것 들여다볼 게 많은 성싶다. 음. 구글. 으음. 네이버. 銀容사說 2017.06.15
취재하다가 지르밟은 뜻밖 옛 자취 취재하다가 2008년 8월 30일(토) 열린 제1기 방송통신위원회 최시중 ‘위원장 주재 간부회의’에서 내 옛 자취를 봤다. 그해 8월 25일(월) 열린 2008년 방통위 제27차 회의에서 KT와 LG파워콤이 초고속 인터넷 영업정지‧과징금‧과태료 처분을 받았는데, 이를 보도한 내 기사가 방통위 몇.. 銀容사說 2017.05.05
‘정정’은 무슨 ‘반론’도 들어줄 수 없네 2017년 2월 10일. 방송통신위원회 박 아무개 국장이 2016년 12월 27일 자 뉴스타파 기사 ‘방통위, 국고로 가야 할 100억 원대 위법 경품 과징금 덮었다(☞ http://newstapa.org/36807)’를 두고 언론중재위원회에 내민 정정 보도 청구를 스스로 물렀습니다. 하루 전인 2월 9일. 언론중재위 서울 제5중재.. 銀容사說 2017.03.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