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통위 박 국장의 어이없는 출장 신청 ○…어처구니없다. 헛웃음. 2017년 2월 9일 오전 11시 30분으로 예정됐던 언론중재위원회 정정 보도 청구 조정 기일에 나온 방통위 박 아무개 국장. 이은용이 쓴 기사( http://newstapa.org/36807)를 두고 박 국장 ‘개인’이 정정 보도를 청구했으니 그날 마땅히 ‘연가(年暇) 신청’을 냈어야 했음.. 銀容사說 2017.02.18
방통위 박 국장님. 직장 이탈에, 말 앞뒤도 다른 성싶네요. ○…2월 9일 오전 11시 30분으로 지정된 언론중재위원회 서울 제5중재부 ‘정정 보도 청구’ 조정 기일에 맞춰 나온 방송통신위원회 박 아무개 국장. 뉴스타파 객원기자 이은용이 2016년 12월 27일 보도한 ‘방통위, 국고로 가야 할 100억 원대 위법 경품 과징금 덮었다’에 대해 정정 보도를 .. 銀容사說 2017.02.15
“보고 받은 적 없다”고? 틀림없이 그러하면 믿어 주리라. 방송통신위원회가 2016년 12월 6일 그해 제68차 회의를 열어 초고속 인터넷 결합상품에 지나친 경품을 곁들여 판 7개 방송통신사업자에게 과징금 106억9890만 원을 물릴 때 뉴스타파가 보도한 “2014년 치가 다 들어간 것입니까?” (관련 기사 ☞ http://newstapa.org/36807 ) 이달 9일 오선희 언론중재.. 銀容사說 2017.02.13
2017년 2월 9일 미디어오늘 15면 [미디어 현장] 이석우 이사장 살던 곳 뱅뱅… 속살을 봤다 ■이석우 이사장 살던 곳 뱅뱅… 속살을 봤다 ‘이런, 이석우 이사장이잖아. 망했군.’ 2016년 9월 19일 오전 6시 17분 성남시 복정동 이 이사장이 사는 집 앞. 그가 현관에서 불쑥 뛰어나오더니 시청자미디어재단 관용차 운전석에 올라탔다. 가벼운 운동복 차림으로 뛰듯 걸어온 게 이석우 .. 銀容사說 2017.02.09
[비틀記] 갸우뚱… 방송 사업 허가 심사에 ‘일관성’ 필요 없다고? 26일 방송통신위원회가 2017년 제4차 회의를 열어 CBS의 ‘대구 음악 FM 라디오 방송국 허가심사 기본계획(안)’을 의결했는데요. 상임위원들이 뜻을 모을 때 색다른 말이 나왔습니다. 계획(안) 가운데 사업 허가 ‘심사의 일관성을 유지하기 위해’라는 토막을 빼자는 것. 이기주 상임위원이.. 銀容사說 2017.01.26
이석우 시청자미디어재단 이사장은 고소(告訴)로 뭘 노렸을까 25일 오후 시청자미디어재단 이사회가 프레스센터에서 ‘이석우 이사장 징계를 위한 제3차 특별이사회’를 열었습니다. 재단 안 관계자 여럿을 불러 이 이사장 비위가 틀림없이 그러했는지를 알아봤다는군요. 지난 20일 제2차 특별이사회에선 이석우 이사장을 불러 ‘왜 그랬는지’를 들.. 銀容사說 2017.01.25
스물한 번째 그 사람 이명박근혜 정부 때 스물두 번째 해직 언론 노동자가 나올까. 박근혜 정부 결딴난 꼴 헤아리면 스물하나에 그칠 성싶다. 더 나와선 안 될 일이겠고. 이은용. 스물한 번째. 2014년 팔월 어느 날 그 사람이 해고된 뒤 이경호 옛 전국언론노동조합 수석부위원장은 웃으며 “박근혜 정부 1호 해.. 銀容사說 2017.01.07
[비틀記] 얼얼한 뒤통수 “엄○○ 씨가 면접에 올랐답니다.” 얼얼. 뒤통수를 한 대 세게 맞은 듯했다. 지난 10월 28일 이석우 시청자미디어재단 이사장의 고교 동창 딸인 엄 아무개 씨가 2016년 하반기 재단 신입직 공채에서 서류 심사와 필기시험을 넘어 면접을 앞뒀다는 얘기가 들렸기 때문. 엄 씨는 이석우 이사.. 銀容사說 2016.1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