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제 지음. 창비 펴냄. 2017년 7월 31일 초판 1쇄. 언론개혁은 누구나 공감하는 화두이지만 대안과 해결책은 독점할 수 없다는 것이 기본적 생각이었다(8쪽). 개혁의 동력은 언론인들의 자성과 실천으로부터 나온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중략······오직 시청자와 독자만 바라보고 가는 언론인이 많아진다면 언론개혁은 저절로 이루어질 것이다(10쪽). 프레임 바꾸기 전략이 그렇게 작동되어 조직적이고 집요한 여론전을 보여주었습니다(23쪽). (손석희) 법적 대응의 경우에는 시간의 지연 때문에 저널리즘 자체가 중대한 이슈에서 매우 타격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을 이번에 많이 배웠습니다(24, 25쪽). (민동기) 수용자들은 이미 바뀌었고, 하드웨어도 바뀌었는데 언론사를 운영하는 사람들은 바뀌지 않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