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09.04. 08:56 ㅡ 한진렌터카
다시 쓰고 싶지 않은 ‘한진렌터카’ ‘한진렌터카’에서 다시 자동차를 빌리고 싶지 않다는 말씀부터 드립니다. 제 마음이, 나름의 주의보가 급하기 때문이에요. 여러 소비자가 ‘한진렌터카’를 쓰다가 피해를 입지 말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습니다. 2013년 8월. 제주 ‘한진렌터카’에서 ‘뉴프라이드’를 빌려 여러 날 탔습니다. 해치백 유형이었어요. 8월 20일(화) 18시까지 차를 돌려주기로 하고 제법 많은 비용을 (너무 비싸 신용카드 3개월 할부로) 결제했죠. 즐거웠습니다. 여름휴가에 큰맘 먹고 아내, 아이와 함께 건너간 제주였거든요. 헌데 8월 18일(일) 저녁 7시 반쯤 슬픈 기별을 듣습니다. 갑자기 장인께서 유명을 달리하셨다는……. 허둥지둥 장례식장으로 갈 길을 찾아야 했습니다. 비행기, 숙박, 짐, 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