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인 신경림 이경자 지음. 사람이야기 펴냄. 초판 1쇄 2017년 8월 18일. 신경림 시인인 줄 몰랐다. 시인 옆에 있던 사람 — 지금 느낌으론 이 책 지은이였을 성싶은 분 — 은 ‘그래요, 신경림 선생이세요’라고 내게 눈과 고개 끄덕임으로 말했을 텐데. 시인을 가운데 둔 채 걷다가 서고 다시 걷는 .. 나책좋아요 ILikeBooks 2017.09.29
2017년 제35차 방송통신위원회에서 논의된 ‘방송문화진흥회 검사·감독’ 관련 알맹이 사진= 방송통신위원회 By Eun-yong Lee 이=이효성 방통위원장(대통령 지명). 허=허욱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추천). 김=김석진 상임위원(자유한국당 추천). 표=표철수 상임위원(국민의당 추천). 고=고삼석 상임위원(대통령 지명). ☞ ‘...’과 ‘......’는 잘 들리지 않았거나 중략한 것. 10:12 이... 나뉴스좋아요 ILikeNews 2017.09.28
추석 앞둔 이맘때 추석 다가옵니다. 10월 4일(수)이니 올해는 좀 늦네요. 2014년 추석은 9월 8일(월)로 많이 빨랐고, 2015년엔 9월 27일(일)이었죠. 이은용은 2014년 추석을 앞두고 부당히 해고됐다가 4개월 만에 복직했으되 광고영업사원으로 전직·강등·유배되자 “기자로 복직시키라”며 1년쯤 더 다투다가 2015.. 銀容사說 2017.09.27
로마인 이야기 10, 11. ▪로마인 이야기 10 ― 모든 길은 로마로 통한다 시오노 나나미 지음. 김석희 옮김. 한길사 펴냄. 2002년 3월 15일 1판 1쇄. 2003년 10월 20일 1판 15쇄. 곧 끝을 볼 수 있을 듯. 읽은 쪽 쌓일수록 눈길 사로잡거나 되새길 게 많지 않은 걸 잘 알겠다. 덧붙여 셋. 1968년, 로마에 모인 (폰 하겐의) 조.. 나책좋아요 ILikeBooks 2017.09.26
잊어버림 한 달 반쯤 지났습니다. 자동차 사고 났던 거. 생각보다 빨리 잊네요. 몸과 마음 모두. 지난 팔월 10일 오후 뒤차 ‘스타렉스’에 들이받혔을 땐 놀라 허둥지둥하고 몸 찌뿌드드했죠. 하지만 이튿날 일이 있어 곧바로 다른 차 부렸고, 지난 한 달여 동안 사고 났던 곳도 여러 차례 지나다녔.. 나이야기좋아요 ILikeStories 2017.09.24
거짓말하는 H H. 거짓말쟁이. 밥 먹듯. 허풍선이. 열등감 때문으로 보였다. 스스로 보기에 남보다 못한 제 놈을 거짓말로 부풀리고 허풍으로 덧대다 보면 여러 사람 동공 점점 커졌을 터. ‘아, 그래요!’라거나 ‘정말?’ 하며. 아마도 그걸 즐긴 듯. 여러 사람 놀라워할수록 더 기뻤겠지. 거짓말과 허풍 .. 벼랑 끝 이기자 — 해고 르포르타주 2017.09.17
로마인 이야기 9 — 현제의 세기 시오노 나나미 지음. 김석희 옮김. 한길사 펴냄. 2000년 11월 13일 1판 1쇄. 2003년 6월 30일 1판 20쇄. 읽는 재미를 느끼지 못하겠다. 꺼내 머리에 새길 만한 것도 거의 없고. “클리소스토무스가 말한 ‘로마 황제의 3대 책무’를 상기해 보라. 그것을 현대식으로 의역하면 다음과 같다. (1) 안전.. 나책좋아요 ILikeBooks 2017.09.12
울분. 갚아 주라고 맺히는 것. 2015년 봄 어느 날. 출근길. 인천 문학터널을 오른쪽에 둔 청학사거리에서 송도로 가는 왼쪽 길 신호를 기다리던 나. 소리쳤다. 아! 크게. 아아! 더 크게. 야아아아아아! 있는 힘 다한 부르짖음. 소리엔 아무런 뜻 담기지 않았다. 외침을 따로 준비하지 않았으니까. 툭. 신호등 바라보다가 튀.. 나이야기좋아요 ILikeStories 2017.09.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