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어: 이석우 <뉴스타파>에서 ‘이석우’를 찾으면. 솟아오른다. 2016년 6월 13일 ‘시청자미디어재단, 자격 없는 신입사원 채용 물의( http://newstapa.org/33919 )’가 먼저. 2016년 4월 26일 ‘시청자미디어재단 이사장실은 비위 잡화점( http://newstapa.org/32978 )’이 그다음. 2015년 12월 1일 ‘낙하산 장악 시청.. 銀容사說 2016.06.29
20대 국회 첫 정무위와 미방위 보며 뿌듯 28일 제20대 국회 첫 정무위원회와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에서 ‘SK텔레콤의 CJ헬로비전 인수•합병이 (방송통신) 시장 독과점을 부추기고 (공정) 경쟁을 제한할 것으로 우려됐다’고 SBS가 전했다.한국 매체가 CJ헬로비전을 삼키려는 SK텔레콤 때문에 시민이 밑질 수 있다고 말하기는 쉽지 않다. SK텔레콤 같은 대기업의 자본(광고)에 쉬 휘둘리는 일이 잦기 때문. 하여 SBS가 그리 보도한 배경을 두고 이런저런 뒷말 들리지만 ‘보도한 게 매우 잘한 일’이라고 나는 본다.가슴 뿌듯한 건 는 진즉 — 2015년 12월 17일 — SK텔레콤의 CJ헬로비전 인수•합병 인가 심사를 앞두고 ‘시민 편익 없는 방송통신 인가 정책으로 독과점을 방관하느냐(http://newstapa.org/30769)’고 정부에 물었.. 銀容사說 2016.06.28
기대할(?) 방통위 청렴 계획 박근혜 정부 방송통신위원회가 지난 4월 29일 ‘2016년 방통위 반부패•청렴 정책 추진 계획’이란 걸 마련했습니다. 정책 환경과 업무 특성에 맞는 반부패•청렴 대책으로 ‘깨끗하고 신뢰받는 방송통신위원회’를 이루겠다는군요. 청렴 행동 퀴즈에 결의 대회까지 열겠답니다. 청.. 銀容사說 2016.06.22
(10) 판정 2015년 구월 8일. 여름이 덜 물러난 화요일 오후 3시. 중앙노동위원회. 마이너 신문 사장을 위해 달음질하는 몇몇 얼굴이 다시 보였다. 나는. 중앙노동위 재심을 마무리하는 때를 그 마이너 신문을 떠날 날로 진즉 마음먹은 상태였고. 내 오랜 동지인 마이너 신문 노동조합 12대 지부장도 그.. 벼랑 끝 이기자 — 해고 르포르타주 2016.06.21
쪼그라들 책꽂이에서 읽지 않은 걸 뽑아 모두 삼킨 뒤 새 책 사리라던 뜻이 쪼그라들려 한다. 괜한 짓을 했나 싶고. 지난달 뽑아 든 <대중문화의 이론과 현장>이나 <한국 경제의 거목들> 따위는 후루룩후루룩 삼키기 쉬웠고, <기업하는 사람들이 눈물을 흘릴 때>처럼 조금 읽다 그냥 덮.. 나책좋아요 ILikeBooks 2016.06.20
뉴스타파. 취재해 쓰는 내 삶 새 다짐. “행복합니다.” 행복. 내 입에서 툭 튀어나온 낯선 낱말. 지난 유월 8일 오전 11시 20분께. 광화문역. 우연히 만난 이하늬 미디어오늘 기자에게 그리 말하고 이런저런 요즘 느낌 더한 뒤 돌아섰을 때. 쑥스러웠다 할까. 두 뺨에 피가 살짝 몰렸다. 행복하다니. 낯 스멀스멀. 음. 내가 요즘 웃.. 銀容사說 2016.06.18
(9-2) 그자 사는 곳 마이너 신문 사장이 사는 델 내가 안다. 한 번 가 봤으니 알 수밖에. 그곳 어디쯤에 내 손팻말을 내밀어야 좋을지를 가늠해 본 거. 사장 사는 곳은 절로 알았다. 2014년 팔월 24일 마이너 신문이 나를 부당 해고한 뒤 지방노동위원회를 거쳐 내게 온 사장의 답변서에 ‘사는 곳이 어딘지’가 .. 벼랑 끝 이기자 — 해고 르포르타주 2016.06.17
까다 멈춘 양파(시청자미디어재단 이사장실) 한 조각 2015년 6월 시청자미디어재단 신입 공채를 통과해 이른바 ‘이석우 키드’로 불리게 된 7급 직원 가운데 정부 부처 현직 차관의 딸도 있다. 그(차관)는 이석우 시청자미디어재단 이사장과 대학 동문. 동창회에서 한두 번 만난 적 있다는 얘기가 들렸다. 그에게 ‘이석우 이사장을 아는지’.. 나뉴스좋아요 ILikeNews 2016.06.14
양파 같은 시청자미디어재단 이사장실 이석우 시청자미디어재단 이사장은 2016년 2월 17일(수) 서울 여의도 ‘남○○○’에서 법인카드로 23만2000원을 결제한 뒤 쓰임새를 ‘유관기관 업무 협의(김석진 상임위원 등 3명)’라고 밝혔다. 그날 재단 관용차 운행 일지에는 이석우 이사장이 21시 30분에 퇴근한 것으로 기록됐고. 이석.. 銀容사說 2016.06.10
(9-1) 임금체불…사장에게 남은 책임 마이너 신문 사장에겐 내 임금을 제때 제대로 지급하지 않은 책임이 남았다. 노사협의회에 나와 ‘똥값(화장실을 유지하는 데 드는 돈)’ 걱정을 토로한 사장인지라 진즉 해고하고 싶었을 나와 내 품삯에도 속을 끓였을 터. 내게 제대로 내주지 않은 삯만큼 사장이 지금 소리 없이 웃겠지.. 벼랑 끝 이기자 — 해고 르포르타주 2016.06.09